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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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수행으로 좋은 성적 거둔 불자체육인 한자리에
12월 22일 체육인불자연합회 송년법회 봉행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전한 국가대표 불자선수들을 격려하고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기흥)의 활성화를 위한 송년 법회가 마련됐다.

12월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송년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포교부장 계성 스님, 태릉선수촌 법당 주지 현종 스님, 운영위원 법장 스님포교국장 부명 스님과 베이징올림픽 불자 선수단, 베이징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선수단이 참가했다.

혜총 스님은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것은 창립 1년이 된 체육인불자연합회 임원, 회원들이 일체단결로 헌신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인간의 존엄, 평등사상을 보여준 불자장애인 선수단은 스포츠계의 꽃 패럴림픽에서 주인공이다”고 치사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불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보치아 권칠현 감독 △탁구 문창주, 박천수 코치 △탁구 최현자, 정은장 선수 △양궁 이희숙, 윤영배 선수 등에게 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2007년 10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2008년 1월 23일 태릉선수촌 법당을 개원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교원은 2월 20일 불자 선수에 장학금 전달, 5월 23~25일 2008년 제15교구본사 통도사에서 베이징올림픽 성공기원 전국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7월 5~6일 태릉선수촌 법당에서 베이징올림픽 필승기원 3000배 정진기도, 7월 17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태릉선수촌 법당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격려하고 9월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 불자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10월 9일 순천 송광사에서 전국체전선전기원 법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언 기자 | un82@buddhapia.com
2008-12-22 오후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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