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4 (음)
> 신행
“내 손으로 만든 장엄등, 부처님께 공양올려요”
부천님오신날 봉축위, 봉축장엄등 강습회 회향


장엄등 삼매에 빠져있는 참가자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주최한 봉축등 강습회가 11월 10일 10개의 장엄한 등을 뒤로한 채 성료했다.

회향식에서 공개된 화려한 등들은 전국에서 참가한 불자 80여명들의 순수한 원력의 결정체였다. 참가불자들은 전영일 공방 전문가 5명를 강사로, 11월 1~3일, 11월 8일~10일 두 주말 동안 만사를 제치고, 각종 지등 10여개를 만들었다. 이번 강습회를 통해 만들어진 등은 잉어등, 법고등, 동자등에서부터 둘리등, 별등까지 다채로웠다.

혜경 스님이 회향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회향식에서 행사기획단 박상희 팀장은 “모든 것은 차근차근 작은 것부터 해야 한다. 무턱대고 큰 것을 만들기 보다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만들고 실력을 다져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사찰에 가서도 많은 분들께 등제작을 알려 부처님오신날과 연등축제에 많이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향식후 참가자들이 각자의 등앞에서 밝게 웃고있다.


봉축위집행위원회 실무국장 혜경 스님(총무원 총무국장)은 “부처님을 생각하는 장엄등으로 불자들 자긍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한 불자님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이날 만드어진 장엄등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전시중이다.


한편, 강습회를 통해 만들어진 등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다음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02)2011-1744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2008-11-11 오후 3:47: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