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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열차 이용 여행객은 발우공양, 울력, 새벽예불(108배), 참선 등을 체험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산속에 위치한 사찰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의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교육용 여행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첫 템플스테이 열차는 11월 8~9일 1박2일 일정으로 김천 직지사, 11월 28~30일에는 김제 금산사로 떠난다. 1박2일 일정의 직지사 템플스테이 여행가격은 10만5000원(어린이 7만3000원)이며, 금산사는 1박2일 10만3000원(어린이 7만4000원), 2박3일은 12만3000원(어린이 8만4000원)이다. 여행비용은 KTX 왕복 운임과 숙박, 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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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코레일은 앞으로 전국의 사찰 가운데 계절별로 적절한 곳을 지정해 ‘템플스테이테마열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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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기차여행코너를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