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불교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연우야’(단장 구자선)은 11월 8일 오후 1시 서울 중계동 주민센터를 찾아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한다.
지역 소년소녀가장 등 의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의료봉사는 엄인웅 서울인치과 원장이 직접 시술하며 이동치과진료 전담 치위생사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반갑다연우야’ 관계자는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방치된 아동들의 치아건강 문제는 인성까지 멍들게 할 만큼 중요한 문제다. 지속적인 민간의료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향후 ‘반갑다연우야’는 서울 26개구 구청 및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 무료치과진료를 계속해갈 예정이다. (02)733-7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