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사와 정토사 불교대학 졸업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졌다.
울산 정토사(주지 덕진) 주최로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정토사 불교대학 1기부터 24기 주,야간 수료생을 각 50명씩 보시팀, 인욕팀, 선정팀, 지혜팀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계주, 피구, 족구, 줄넘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지 덕진 스님은 “불교도 체육도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 나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보살행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정토사 창건 20주년으로 불자들이 한층 더 신심을 낼 수 있는 시민선원을 개원했으니 단합된 한마음으로 불법홍포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정토사 창건 2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