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담의 장이 마련됐다.
부산진구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금순)는 청소년들의 학교부적응 및 적성, 진로, 이성문제 등 심리ㆍ정신건강문제와 관련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성격유형 특성 및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센터의 한 관계자는 “개인의 특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뿐 아니라 성격, 적성, 가치관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상담료는 무료이며, 심리검사비는 5000원이다. (051)868-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