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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노래하는 선문 배워요”
범어사, <주심부> 강설법회 개최
부산 범어사(주지 정여)에서는 해제철 정진기간을 맞아 각성 스님을 법사로 <주심부> 강설법회를 연다.

<주심부>는 중국 송나라 영명 연수 선사의 저서로 선가에서는 널리 알려진 마음을 노래한 글로 <종경록> 100권을 요약 정리해 명문으로 정평이 나있다.

8월 17일부터 일주일간 매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범어사 침계루에서 진행되고 수강료는 5만원, 선착순 100명에 한한다. (051)508-3122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08-07 오전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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