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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신임 신도회장 취임법회 봉행

부산 범어사(주지 정여) 신도회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7월 21일 오후 6시 30분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사부대중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희(64) 신도회장의 취임법회가 열렸다.

이날 법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 상임부회장 정각 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자인 스님, 부산광역시 설동근 교육감, 상공회의소 신정택 소장, 부산불교신도회 공병수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임 신도회장 이윤희씨는 경북 군의읍 출신으로 한국 BBS 부산광역시연맹 회장과 중앙연맹 부총재를 맞고 있고, 2003년 경북 군의군 군민상 수상, 2008년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현재 (주)수한, (주)태근정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윤희 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삼보외호와 부산지역발전 및 불교신행단체의 화합과 불자의 인격함양을 위해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가지 신도회운영 실천덕목으로 ▲삼보외호와 범어사 가람수호에 최선 ▲신도회 및 부산지역 신행단체들간의 화합과 친목 ▲차원 높은 불자 육성 ▲불교문화 발전과 미풍양속 선양할 것을 다짐했다.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은 신임 신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도회기를 증정했다. 이어 이윤희 신도회장이 신도회 집행부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여 스님은 법어를 통해 “다 놓아버리고 다 비워 버리고 버릴 것도 없는 맑고 여여한 그 마음이 누구나 간직한 마음의 고향이요 부처님 마음이네”라며 이윤희 신도회장의 취임을 격려했다.

한편 이윤희 신도회장이 이끄는 새 신도회 집행부는 김분자 수석부회장, 고문은 김재진 외 5명, 자문역은 강선태 외 23명, 상임부회장은 김승영 외 6명, 부회장은 강대영 외 23명, 부회장은 오형근 외 17명, 이사는 강갑균 외 49명, 사무총장 박효근, 사무부총장 정종학 외 1명, 재무이사 이관수로 총 133명으로 구성됐다.
박지원 기자 | hdbp@hanmail.net
2008-07-22 오후 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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