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청소년들이 불교를 느끼고 배우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는 7월 22일~25일 3박 4일간 전남 화순과 광주에서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이하 청소년캠프)를 개최한다.
11회째를 맞는 파라미타청소년캠프는 수상 활동,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민족의식과 신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 마음 밝은 꿈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캠프는 승보사찰 송광사 탐방을 비롯하여 광주 전통놀이연구회가 주관하는 전통놀이체험과 5ㆍ18국립묘지 참배, 담양 죽록원 견학,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아쿠아나 수상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광주시장상 등이 걸려있는 백일장과 교법사단이 주관하는 신행활동도 준비되고 있다. 특히 지역 예선 심사를 거친 음악페스티발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 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음악페스티발의 대상자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캠프 참가는 파라미타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참가비용은 7만원이다. 접수ㆍ문의는 전화와 홈페이지(www.paramita.or.kr)를 통해 가능하다.(02)723-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