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에 위치한 미타선원(주지 하림)은 5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총10주) 대웅전에서 ‘<화엄경> 강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화엄사상 중 ‘법성게’, 실천수행의 ‘보현행원품’으로 이뤄진다.
실상사 화엄학림 강사 오경 스님이 강의를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화엄경> 강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총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30분 또는 수요일 오후 7시~9시 30분 중 원하는 시간에 참석할 수 있다.
오경 스님은 “길을 모르면서 고요함에만 머무는 오류를 배움을 통해 벗어날 수 있다”며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9월말 동안거 기간에 맞춰 ‘<화엄경> 강의2’가 진행될 예정이다. (051)253-8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