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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심으로 국민에 봉사하렵니다”
공불련 금산사서 철야정진 - 임원단 회의 및 성지순례 겸해
4월 19~20일 전북 금산사에서 열린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임원회의 및 수련회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하복동, 이하 공불련)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김제 금산사에서 제5차 임원회의 및 제16차 성지순례 법회를 개최했다. 금산사 회주 월주 스님, 금산사 주지 원행 스님,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이 동참한 법회에는 전국공무원불자 300여명이 동참했고, 일감 스님의 지도 아래 법회는 철야정진으로 이어졌다.

월주 스님은 “불교는 자각각타의 종교다. 진리를 자신의 마음에서 구해 이웃에 회향해야 할 것이다. 전법도생과 자리이타의 정신으로 보현행원을 실천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하복동 공불련 회장은 “공무원들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아직도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공불련은 국민을 편하고 이롭게 한다는 본분을 되새겨 청정심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자”고 다짐했다.

임원회의에서는 불자회 미설립 기관의 불자회설립 유도와 일청일임(一廳一任:한 기관에서 한가지 분야 봉사를 맡는) 운동 등을 통한 포교 및 봉사활동 전개 등을 골자로 한 2008년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찰과 연계한 수행 및 포교활동을 전개해 생활불교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공불련은 6월에는 합동수계법회를 개최하고 7월에는 중국성지순례를 예정했다. 또한 10월에는 창립 8주년 기념 법회와 산사음악회를 개최, 11월 22일을 ‘공불련 사회봉사의 날’로 정해 각 지역기관별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불련은 내실 있는 수행 정진활동을 위해 반기별 1회 이상 국내외 성지순례를 실시하고, 수계법회 및 철야정진대회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
2008-04-25 오후 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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