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교범종단연합회는 5월 3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겸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조계종인천사암연합회장 지명, 천태종 황룡사 주지 무원, 화엄종 총무원장 화응, 삼계종 총무원장 일초, 법륜종 총무원장 대일, 원융종 대표 보련 스님 등 인천지역 60여 사암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진행된다.
1부 인천시 무형문화재의 ‘인천수륙재 및 범패ㆍ작법무 공연’에 이어, 2부에는 불자 연예인 초청 전통문화축제 한마당과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효사상 실천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3부에는 ‘온 세상이 하나’라는 주제로 손에 손잡고 인천 시내를 순회하는 제등행렬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