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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교 20년' (사)동련 창립기념식 봉행
혜총 포교원장 "모든 역량 다해 지원"
어린이포교 20년 외길을 걸어온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지현)이 11월 25일 보은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제42차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회’와 ‘창립20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포교부장 동범,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장 송묵, 법주사 총무국장 원장, 송광사 포교국장 각안, 前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장 철오, 前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부회장 설봉, 해관, 영진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행됐다.
동련20주년 기념식 및 입제식이 시작되자 깃발이 들어오고 있다

동련 이사장 지현 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어린이지도자 스님과 교사들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부처님의 씨앗을 심는 부처님의 어머니 되시는 분들”이라며 “어린불자들이 부처님 법을 만나 바르게 자라면 우리 사회가 곧 불국토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동련 창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20년이나 흘렀다”며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큰 뜻에 따라 앞으로 조계종 포교원은 어린이포교에 쏟을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자 한다”고 밝혀 우레같은 박수를 받았다.
혜총 스님이 법명 스님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혜총 스님은 광주 천룡사 무등, 경주 향림사 법명, 제주 우리절 인성 스님에게 어린이포교에 매진한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 박정자, 서종기, 박용하, 최문철, 김미옥, 조오근, 강낙근, 이춘성, 유지선, 정종학, 김봉현, 박정화 등의 현장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매년 후원을 지속하는 서울 안국선원과 20년 동안 <연꽃>을 제작하고 후원한 대한기획, 11번의 연수회를 개최하도록 장소를 제공한 속리산 유스타운, 어린이포교 기획을 진행하는 불교신문, 반야회, 청림회, 자림회, 풍경소리, 연수회에 매년 150여명의 강원스님이 참석하는 동학사ㆍ운문사ㆍ봉녕사ㆍ청암사 승가대학에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혜총 정관 정여 스님등이 동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동련은 25일 창립20주년 기념식 및 입재식, 동련동화구연회장 덕진 스님의 ‘어린이포교 20년을 돌아보며’ 강의, 경주 향림사 주지 법명 스님이 진행하는 축제한마당을 진행하고 26일 분반수업과 레크레이션 교육, 다양한 법회체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6-11-25 오후 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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