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불교회 회원들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있다

인천중부경찰서 불교회(회장 이판열)는 10월 27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창립3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인천중부경찰서 경승 보문 스님(월천사 주지)과 인천지방경찰청 경승위원 선일 스님, 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장 대은 스님과 김영열 인천중부경찰서장 ,지방청 경승위원장인 선일스님, 인천재가불자연합회 문용태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판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처님의 가피와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애정, 그리고 중부서 불교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천중부경찰서 불교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회원들은 발원문을 통하여 “부처님의 크신 가르침을 받아 국가와 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헌신하며 살아가는 참다운 불자 경찰관이 되겠다”고 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