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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법형제회 ‘2006 수련회’ 열어
수련회에서 선법가를 배우고 있는 법형제회 회원들

한마음선원 거사들의 모임인 ‘법형제회’(회장 박원식)는 10월 28~29일 한마음선원 안양본원에서 250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6 법형제 수련회’를 개최했다.
‘마음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믿고 맡기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20개 팀으로 나눠 팀별로 ‘왜 믿고 맡겨야 되는가’ ‘어떻게 믿고 맡겨야 하는가’ ‘왜 되돌려 맡겨야 하는가’ ‘시비 분별하는 마음을 무조건 놓기’ ‘자기 돌아보기’ 등의 주제를 정해 토론을 벌인 후 발표시간을 가졌다. 법형제회는 또 참선, 마음의 등불 켜기(탑돌이) 등으로 신심을 다졌다.
또 이번 수련회에서는 법형제회 내의 24개 소그룹신행모임(신행회) 회원들을 20개 팀으로 분산 배치해 낯선 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특히 회향식 때는 한마음선원장 대행 스님이 참석해 “열심히 공부하라”며 법형제회원들을 격려했다.
법형제회는 한마음선원 신행단체 중 기둥역할을 하고 있는 모임으로, 복지ㆍ포교ㆍ교육ㆍ총무ㆍ재무ㆍ조직 등 6개 부서를 두고 다양한 신행활동을 하고 있다.
한마음선원 신도회장과 법형제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 박원식 회장은 “큰 스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함에 있어 마음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하는지를 점검하는데 매우 유익한 수련회였다”며 “수련회를 빛내주신 큰 스님과 주지 스님(혜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2006-11-03 오후 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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