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불자들의 연합회가 창립된다.
서울시청과 서울시관리공단 불자회, 성북구청불자회 등 12개의 서울시 자치단체 공무원 불자회 관계자들은 9월 11일 모임을 갖고 ‘(가칭)서울특별시 공무원불자연합회’를 창립키로 결의했다.
연합회 실무를 맡고 있는 정후시 성북구청불자회장은 “현재 연합회 창립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10월 경 다시 만나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창립법회는 올해 말이나 내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서울시에는 서울시청불자회, 서울시관리공단, 성북구청ㆍ은평구청ㆍ서초구청 등 각 구청 불자회를 포함해 모두 25개 불자회가 있으며, 이 가운데 19곳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