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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파라미타가 창립된 후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던 파라미타 부산청소년협회(회장 김석조)가 9월 9일 부산KBS홀에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예술제를 열었다.
파라미타 총재 원택 스님, 파라미타 부산지부 부총재 정여 스님을 비롯 파라미타 회원과 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술제는 ‘맑은 세상을 청소년에게’라는 주제로 제1부 기념식, 제2부 예술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불교사상 실천과 문화재 애호 활동 및 봉사활동을 주고니 활동으로 하는 파라미타 부산청소년협회의 발전이 한국불교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주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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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념식에서는 파라미타 10주년 유공자 공로패 수여, 우수지도상 수여, 모범 학생상 수상식도 함께 열렸다.
특히 박혜경, 테이 등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열린 2부 예술제에는 댄스팀 스텝의 공연과 동해중, 중앙여고, 가야고 등 13개 분회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열려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1996년 파라미타 청소년협회가 창립된 이후 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지부인 부산지부는 그동안 활발한 청소년 포교 활동으로 부산지역 교육청 인가 청소년단체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