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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찾기 위해 도반으로 같이 공부해보고자 참여했습니다.”
간화선 대중화에 부부가 동참했다. 주인공은 남편인 진주하(환성, 58)씨와 부인 이종복(연여, 54)씨. 남편 이름이 여성스럽고 부인 이름이 남성스러워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진주하씨는 대기업에서 건축분야 일을 하다 정년퇴직한 뒤 현재 건축감리일을 하고 있다. 2년 전 우연한 기회에 서울불교전문강당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뒤 이 공부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부터 남은 삶은 여기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마음공부 선배인 이종복씨는 유치원을 경영했었다. 현재는 국제포교사로 서울 봉은사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사찰안내를 하고 있다. 사찰안내를 하다 보니 “한국불교의 진수인 간화선을 제대로 알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 참여하게 됐다.
입문 계기는 비슷해도 목표는 조금 달랐다. 남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위에 간화선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부인은 “간화선을 실생활에 접목시키는데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