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를 어린이 포교 마당으로 적극 활용할 자료집이 나왔다.
조계종 포교원과 사단법인 동련 어린이 불교교육연구소(소장 심산)가 공동으로 발간한 〈사찰체험 프로그램 자료집〉은 주 5일 수업제 노는 토요일에 직접 활용한 프로그램과 응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선별해 각 사찰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자료집은 심산 스님외 8명의 선생님들이 집필했으며, 어린이 포교에 관심 있는 사찰과 스님, 지도교사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동련 어린이 불교교육연구소 소장 심산 스님은 “이 자료집은 어린이들에게 사찰로 올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사찰로 거듭나기 위한 또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거듭나는 차원에서 의도ㆍ기획됐다”며 “‘놀토’와 어린이법회 특별활동에 많은 도움이 돼 포교 제2라운드를 맞은 불교 현실에 서광이 비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