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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타청소년협회 3일 경남지부 창립
광역시도 지부로 열한번째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원택)는 6월 3일 창원 성주사에서 경남지부(지부장 원정) 발대식을 봉행했다.

서울, 경기, 부산, 전북 등 광역시도에 생기는 11번째 지부인 경남지부 발대식에는 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 원택 스님을 비롯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 전국교사불자연합회 신연석 회장, 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 가입된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 원택 스님이 지부장 원정 스님에게 지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경과보고, 파라미타기, 현판 전달, 인사, 공로패 전달, 임명장 위촉장 전달의 순서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경남지부장 원정 스님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불교라는 종교적 교리보다는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스스로의 내면을 가꾸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너 스님은 “경남지부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21세기의 화엄동자가 돼 지혜를 찾아가도록 돕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 경남지부장 원정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원택 스님은 격려사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파라미타가 11번째 지부를 창립하게 돼 기쁘다”며 “인적자원이나 역량에 비춰볼 때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원정 스님과 경남교직원불자연합회 회원님들의 원력으로 모범적인 지역협회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경남지부는 지부장으로 원정스님(성주사 주지, 종회의원), 부지부장으로 윤 정(경남전자고 교장), 지회장으로 마산(박성현)ㆍ창원(최두찬)ㆍ밀양(하용식)ㆍ진해(남명우), 지부사무국장으로 강영철(경남교사불자회 사무국장)로 조직구성하고, 운영위원회(정법사, 정인사, 대광사, 자비사, 청련암 주지스님 등과 지역 교육감)와 지도위원회(김형춘, 오봉환 등 지역 학교장 및 교감)를 두기로 했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 경남지부는 창원, 마산, 진해, 밀양 등 4개 지회와 20여 분회(창원 8개, 마산 8개, 진해 4개, 밀양 3개, 기타 3개)를 결성한 상태이며 앞으로 꾸준히 지회 및 분회를 늘어나갈 방침이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6-07 오전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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