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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와 현대불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한암대종사 수행학림 세 번째 강사로 나온 현각 스님(원주 성불원장)은 '한암 대종사와 금강경'이란 주제를 통해 “한암 스님이 봉은사 조실을 물러나고 27년간 오대산을 동구불출하면서 선ㆍ간경ㆍ염불ㆍ의식ㆍ가람수호의 승가오칙(僧家五則) 정신을 구현하신 것은 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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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열린 화엄산림 3번째 법사인 지운 스님(동화사 강주)은 화엄경 15~21품 강의에서 “<화엄경>은 수행자의 보리심을 일으키는 수승한 경전”이라며 “발보리심은 자비심을 갖게 하고 괴로움의 자각을 일으키는 만큼, 재가자들은 <화엄경>을 통해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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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박3일 한암 스님 선수행 참가자들은 상원사 철야정진 기도와 중대에서 적멸보궁까지 3보1배, 참선, 전나무숲길 경행, 서대 염불암, 남대 지장암 참배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