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불교신도회의 핵심목표인 신도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결성, 사살소속 신도회 및 신행단체 결속력 강화, 청년회 포교 및 국제 포교, 복지 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축하를 위해 참석한 사부대중

정관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산불교신도회가 사부대중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수명이 점점 길어져 100세 시대를 맞고 있는 현대는 스스로의 수행과 정진을 통한 즐거움만이 복된 100세를 맞는 열쇠가 될 수 없다”고 사부대중의 정진을 당부했다.

	정관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공병수 회장은 거사불교 선풍을 일으켰던 부산불교거사림회 회장을 15년 동안 역임했으며 부산불교신도회 20대 회장에 이어 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