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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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암스님은 27년간 동구불출, 4번 종정역임"
월정사ㆍ본사 수행학림 두번째 프로그램 개최
근세 한국불교의 대표적 선승이자 조계종 초대 종정이었던 한암 스님(1876~1951)을 배우는 ‘한암대종사 수행학림’두번째 프로그램이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대법륜전에서 열렸다.


수행학림 강사 김광식 교수


월정사와 현대불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한암대종사 수행학림 두번째 강사로 나온 김광식 교수(부천대)는 '조계종에서 본 한암스님'을 통해 "스님은 27년간 오대산을 동구불출하면서도 4번이나 종정을 역임했으며, 선ㆍ간경ㆍ염불ㆍ의식ㆍ가람수호의 승가오칙(僧家五則)의 정신을 통해 종단의 전통을 계승했다"고 말했다.

화엄학림 참가자들


25일 열린 화엄학림 2번째 법사인 각성 스님(前 통도사 강주)은 화엄경 7~14품 강의에서 "화엄경에서는 마음법을 깨닫는 방법으로 네가지 수행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마음이 요동하지 않는 '부동삼매', 마음을 잘쓰는 '용심', '대서원', '대행'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화엄학림 강의하는 각성스님


한편 2박3일간 열린 한암 스님 수행학림 참가자들은 상원사 철야정진 기도와 중대에서 적멸보궁까지의 3보1배, 참선, 전나무숲길 경행, 서대 염불암, 남대 지장암 참배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평창/ 글=김원우 기자 사진=박재완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6-03-26 오전 11:04:00
 
한마디
동구불출님 약간은 편견이 있는 같아 한자 적습니다. 수행자가 자기의 행위를 자랑으로 삼는다면 수행자라 할수 없습니다. 한암스님은 자랑으로 나가지 않은 것이 아니라 수행을 해야겠기에 동구를 나가지 않은 것으로 사려 되니다.
(2006-03-29 오후 5: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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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세존께서는 평생 전법에 전렴하셨다. 그래서 길에서 돌아가신 분이다. 선사들의 동구불출! 자랑거리가 아니다. 중생제도를 위해서라면 산중과 도심이 따로 없다. 어찌 산중만 집착할 수 있으랴!!!!!!!!!
(2006-03-27 오후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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