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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엔 부산 홍법사로 오세요!
홍법사 주5일수업제 대비 8가지 프로그램 마련
토요휴업일에 갈 곳이 없다고요? 부산 홍법사로 오세요!

주5일제 수업이 월 2회로 확대시행되면서 갈곳 없어 고민에 빠진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부산 홍법사가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 홍법사는 2, 4주 토요일마다 8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도량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영어연극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홍법사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모두 8가지. 영어연극, 요리교실, 선무도, 과학교실, 독서토론, 원예체험학습, 종이접기, 천연염색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면서 자연과의 교감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홍법사의 프로그램은 주5일수업제가 월 2회로 확대실시된 3월 11일부터 호응이 대단했다. 참가자가 130명에 달했고, 당초 마련했던 7가지에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하나더 추가해 진행했을 정도다.

선무도를 배우고 있다.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된 초창기부터 토요휴업일마다 메주만들기, 김장담그기 등 프로그램을 돌아가며 진행해온 홍법사는 이번에는 8가지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마련하고 주말 아이들의 발걸음을 사찰로 향하게 하고 있다. 8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도자들은 전문 교사들과 각 분야 자격증을 갖춘 이들이 자원봉사자가 돼 진행하고 있다.

요리교실.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는 노력과 관심만 있으면 아이들이 저절로 모여든다”며 “어린이 포교의 노다지가 될 수 있는 주5일수업제에 대비 사찰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051)508-0345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3-20 오전 2:18:00
 
한마디
정말 훌륭하십니다 미래가 걱정돼서 마음만 동동 어린이불교가 취약한 이곳울산에도 빨리 전파되기를.......
(2006-03-28 오전 3:06:24)
55
훌륭하신 스님이 계시네....감사합니다. 학생포교에 열정을 가진 스님들이 많아야 불교가 산다. 괜히 허공에 구름 잡는다고 입다물고 앉아서 살지 말아야 한다.
(2006-03-21 오후 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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