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월정사(주지 정념)가 ‘문수산악회’를 창립했다.
월정사는 3월 12일 오대산 비로봉으로 산악회 발족을 위한 준비산행을 하고 산악회 창립을 결의했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을 비롯해 130여명이 참석한 산행에서 또 진부지역 팀장에 황정구씨, 강릉지역 팀장에 김국정씨, 서울지역 팀장에 신영철씨를 임명했다. 산행은 매월 1회 실시되며, 분기별로 시행되는 전체 산행에는 모든 회원이 참석해야 한다.
한편 월정사는 문사수(구 불교청년회) 회원과 연꽃합창단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장애우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세탁, 청소 등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033)332-66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