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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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사 삼천배 참회기도 성료
9일부터 13일까지 2천여 불자 참회 정진
3월 9일 시작된 부산 감로사(주지 혜총) 제55회 삼천배 참회기도가 13일 회향됐다. 이 기간 중에 2천여 불자가 참회 정진에 참여했다.

9일 봉행된 입제법회는 영주암 조실 정관 스님을 법사로 영가 천도, 참회 기도, 법문순으로 진행됐다.

삼천배 참회기도 중인 사부대중


정관 스님은 입제 법문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기 제도의 바른 믿음만이 독거락을 가져다 줄 수 있으니 자기 마음은 물론 도량, 산하대지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참다운 믿음을 가진 진정한 신자가 돼라”고 당부했다.

깊고 깊은 참회로 정진의 기초를 다지는 불자들의 모습


이에 앞서 헤총 스님은 "우리는 일상 생활가운데 알게 모르게 짓는 죄업들이 많다"며 "나의 업장을 맑히면 내 주위가 맑아지고 내 나라 더 나아가 온 세계가 밝아질 수 있다"며 참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


감로사 삼천배 참회기도는 매일 새벽 3시 30분 기상, 4시부터 6시 참회기도,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참회기도 및 영가천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참회기도와 법문, 오후 6시 9시까지 참회기도와 법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로사 삼천배 참회기도는 13일 회향됐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3-12 오후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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