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신행
대불련 새학기 맞아 '새내기' 포교에 분주
길거리홍보ㆍ캐릭터인형 나눠주기 등 계획 다채
“새내기 여러분, 대강당 써클룸에 있는 우리 불교학생회에 한발만 들여 놓으시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3월이 시작되자 불교동아리들이 앞다퉈 신입회원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착수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소속 불교학생회들은 대자보ㆍ포스터 등을 통한 홍보, 체육대회, 다양한 문화행사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보다 많은 신입생들이 불교학생회와 인연을 맺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얼마전 새로운 현판을 걸게 된 인하대 불교학생회(회장 이종원)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기해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화이트데이가 불교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이들에게는 단지 기성세대의 편견일 뿐이다. 뿐만 아니라 학내 게시판 ‘풍경소리’를 설치해 신입생들의 일상속을 파고든다는 계획도 세워놨다.

대구지부의 대구대 불교학생회(회장 박경훈)는 3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새내기가두모집 기간에 동자승, 탄생불 등의 캐릭터인형을 나눠주면서 새내기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대구대 불교학생회는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 복학생에게도 가입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꾸준한 활동을 자랑하는 동국대 불교학생회(회장 강승윤)는 신입생들을 위한 첫 교재로 혜국스님의 책 <인연법과 마음공부>(효림출판사)을 선정했다.
이은희 기자 | suwol32@buddhapia.com
2006-03-10 오후 7:0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