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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로사, 제55회 삼천배 참회기도
혜총 스님, "참회 없인 발원도 바른 정진도 기대못해"
부산 감로사(주지 혜총)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55회 삼천배 참회기도법회를 봉행한다.

한국전쟁 이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으로 전국에서 기도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감로사 삼천배 기도는 전국 유명 법사 스님들의 법문으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새벽 3시 30분부터 매일 600배 참회기도와 함께 영가천도 법문이 진행되는 감로사 삼천배 참회기도 모습


올해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 인환 스님, 정관 스님, 대성 스님, 각성 스님, 법희 스님, 흥교 스님, 지안 스님, 성우 스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법사들이 참회의 의미와 부처님 가르침을 따른 바른 정진을 일깨우게 된다.

매년 전국에서 2천여 명을 웃도는 기도객이 참여하고 있는 감로사 삼천배 기도는 새벽 3시 30분부터 진행돼 참회기도, 영가천도, 법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4박 5일 동안 매일 600배씩 이어지는 참회 정진에 참여해본 불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은 “참회 없이는 발원도 없고 바른 정진도 없다”며 “불자뿐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참회로서 지난 허물을 정화하고 바른 길로 나아가게 되므로 매순간 참회요, 매일이 참회 기도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51)809-0926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3-06 오전 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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