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로 개국 11주년을 맞은 부산불교방송(사장 류진수)은 개국 11주년을 기념해 불서 보급 운동을 펼치고 있다.

	불서기증기념법회 후 기념촬영

2월 1일 군수기지사령부 군법당 금련사(손병철 법사)에서 도서기증기념법회를 갖고 불서 1천여권을 전달했다. 이어 부산불교방송은 육군 53사단, 해군 3함대를 비롯 해동중학교, 해동고등학교, 동해중학교, 학산여자중학교 등 6곳의 학교에 불서 총 6천여권을 전달하게 된다.

부산불교방송 주최, 부산불교신도회, 부산불교연합회, 부산시교육청, 부산불교실업인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로 불자들에게 증정받은 책과 영광도서 협찬으로 마련된 불서를 군인과 청소년들에게 보급하게 됐다.

	불서를 전달하고 있다.

부산불교방송 관계자는 “청소년과 군인들의 심성을 불서로 밝힐 수 있는 인연을 심어주는 값진 행사에 많은 분들이 불서를 보내주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불교서적 나누기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부처님의 가르침을 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불교방송은 이날 도서기증법회 현장을 특집방송했으며 앞으로 불서 보급 운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