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응 스님을 법사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3명, 고등학생 8명에게 총 5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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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심행 회장은 “회원님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장학금 전달식이 계속 열리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의 인재를 길러내는데 적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태응 스님은 법문에서 “참다운 인재는 사람다운 인성을 갖추어야 한다”며 “부처님 가르침대로 배우고 실천하면 반드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가 될 수 있으니 그렇게 정진하며 사는 불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