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신행 > 신행
제 11회 신행수기 시상식 개최…대상에 김두만 씨
21일 현대불교신문사 법당서 봉행
제11회 현대불교 신행수기 시상식 후 기념촬영한 사부대중. 사진=고영배 기자.

현대불교신문사(사장 김광삼)가 주최하는 제11회 신행수기 시상식이 1월 21일 현대불교신문사 사내 법당에서 열렸다.

150여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나에게 아비라 기도는’을 출품한 김두만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사모곡’의 류영식씨가 받았다.

또 ‘사경으로 만난 부처님’을 쓴 예수해씨를 비롯해, 류복희(진흙속의 진주 한 알), 김효학(인생의 고비에서 만난 부처님), 한다현(모든 인연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김남기(세세생생 지장행자의 길을 가렵니다), 조남희(나를 바꾼 부처님법), 장진익(군대, 내마음의 법당)씨 등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행수기 심사위원장 법산 스님은 “올해 작품들은 자기참회를 바탕으로 한 수행과 실천이 잔잔하게 그려지면서 전체적으로 작품들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평했다.

현대불교신문사 김광삼 사장도 “매년 불자들이 보내오는 신행수기를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신행수기 공모에 많은 불자들이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두만 씨가 수상하는 모습.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해를 거듭할수록 불자들의 신행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불자들이 체험을 통해서 터득한 경험들을 다른 대중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천태종 총무원 부원장 춘광,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총화종 총무원장 남정 스님 등과 신행수기 수상자 모임인 ‘신수회’ 이남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6-01-21 오후 4:13: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