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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청 경북지구, 김성식 포항지부장 신임회장에 선출


(사)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 총회가 1월 8일 12명의 임원과 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불교청년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회장 류춘일)는 1월 8일 구미불교청년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김성식 포항지부장이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또 영주불교청년회 이영락 회장이 차기 수석부회장으로, 류춘일 전 회장이 대의원 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성식 신임 지구장은 “류춘일 전임 지구장의 뜻을 잇고, 새로 선임된 임원과 선배들의 조언을 구해 허심탄회하게 대불청 경북지구의 나아갈 방향을 찾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서는 김진기 대의원 의장의 진행에 따라 결산보고 승인, 2006년 사업 계획 수립, 정관 수정의 건에 대한 의결처리와 청년회 포교방안과 대불청 경북지구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도 있었다.

옿회를 주관하고 있는 김진기대의원 의장과 오른쪽 류춘일 회장

2006년도 사업계획은 새로운 임원단에게 일임한다고 결의를 모았으나 류춘일 전 지구장은 “2006년 사업계획 수립의건을 놓고 지구가 결정한 사업들은 각 지부가 힘들더라도 협조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청년회의 활동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너무 큰 것을 바라며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적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하나하나 추진해가면서 발전을 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대불청 경북지구의 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는 다각도로 이어졌다. 청년활동을 하는 본래목적은 부처님제자로 공부하는 것. 청년회 활동의 본 목적을 잊지 말고 초발심으로 돌아가 법회만큼은 철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잦은 모임을 통한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며, 딱딱한 경전공부로 일관된 법회문화의 변경을 시도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청년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재창립 된 후 8개월째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예천불교청년회의 사업계획과 활동실례를 청취하기도 했다.

대불청 경북지구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성식 포항불교청년회장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총회는 류춘일 경북지구장을 비롯해 김기국 대불청 중앙회 부회장, 전안호 포항죽림사 신도회장, 이영락 영주불교청년회장, 최순식 예천불교청년회장 등 대불청 경북지구 임원 및 대의원 20명중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6-01-16 오후 3:18:00
 
한마디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 잘나오셧네요 근데 류춘일 직전회장님은 왜 눈을 감으셔요 ㅋㅋㅋ아무튼 발전되는 경북지구 불교청년회가 되기를 ......화이팅
(2006-03-22 오후 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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