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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재소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정암 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가 자리해 있는 이 자리가 그대로 법당이며 수행도량이다”며 “부지런히 정진해 참 나를 찾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영산작법 전수자 도담 스님과 문하생, 미륵사 합창단이 전통 작법의식, 찬불가 등의 불교의식을 선보였다.
경연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10팀의 불자 재소자들이 출연해 독경과 찬불가 등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장흥 선산사(주지 진법) 신도회는 재소자들에게 내복과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