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김봉래)는 오는 1월 14~15일 이틀에 걸쳐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6 국제청소년불교문화캠프’를 서울 길상사에서 개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외국인 청소년들과 어울려 한지공예, 꽃삼병떡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저녁예불, 108배와 참선 등의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10~20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1월 8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김봉래 회장은 “이번 문화포교를 통해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불자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02)7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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