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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사장상에는 류영식 한국운불련 광주지역회장의 ‘나의 신행과 사모곡’이 뽑혔다. 또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상에는 예수해(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씨의 ‘사경으로 만난 부처님’이, 태고종 총무원장상에는 류복희(대구시 북구 산격1동)씨의 ‘진흙 속의 진주 한 알’이, 천태종 총무원장상에는 ‘인생의 고비에서 만난 부처님’을 응모한 김효학씨가 선정됐다.
관음종 총무원장상은 ‘모든 인연은 나로부터 시작되고’를 접수시킨 한다현(전남 무안군 일로읍)씨, 총화종 총무원장상은 김남기(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씨의 ‘세세생생 지장행자의 길을 가렵니다’,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상은 ‘나를 바꾼 부처님법’을 응모한 조남희(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씨, 신수회장상은 ‘군대, 내 마음의 법당’을 쓴 장진익(전북 부안군 계화면)씨가 각각 뽑혔다.
심사위원장 법산 스님은 “기복의 내용이 많았던 초기 작품들과 달리 올해 응모작품들은 지식과 수행을 겸비하고 나아가 실천으로 구체화시키는 과정을 담아 신행형태의 변화가 뚜렷이 느껴진다”며 “대상작인 ‘나에게 아비라 기도는’은 이런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준 작품이며, 알찬 내용 구성과 뛰어난 문장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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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신행수기 심사 결과
△대상(유마상) 김두만 ‘나에게 아비라 기도는’
△현대불교신문사장상 류영식 ‘나의 신행과 사모곡’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상 예수해 ‘사경으로 만난 부처님’
△태고종 총무원장상 류복희 ‘진흙 속의 진주 한 알’
△천태종 총무원장상 김효학 ‘인생의 고비에서 만난 부처님’
△관음종 총무원장상 한다현 ‘모든 인연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총화종 총무원장상 김남기 ‘세세생생 지장행자의 길을 가렵니다’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상 조남희 ‘나를 바꾼 부처님법’
△신수회장상 장진익 ‘군대, 내 마음의 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