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포교사단은 포교전진대회을 열고 새해에도 더욱 정진할것을 다짐했다

광주.전남 포교사단(단장 김인수)은 지난 12월 16일 광주 무등파크에서 ‘제2회 포교사 포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 앞서 전법원력을 다짐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각 사암 포교국장 스님과 양성홍 중앙 포교사단장, 이상진 광주 전남 신도회장, 포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은 법어를 통해 “초발심을 잃지않고 정진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어 전법의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인수 단장은 인사말에서 “남을 포교하기에 앞서 자신을 포교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실천행으로 포교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법어를 하고있는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

양성홍 중앙 포교사단장도 축사에서 "포교사가 자리한 그곳이 곧 전법의 장으로 하심하며 묵묵히 정진하자"고 말했다.

	양성홍 중앙포교사단장 축사

이날 전진대회에서 김채종, 김성귀 포교사가 중앙 포교사단장과 광주 전남 포교사단장 상을 각각 수상했고 교도소 자매결연팀 장윤영 포교사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김인수 광주전남포교사단장이 우수포교사와 포교팀에게 시상하고있다

또한 광주 전남 포교사단은 정광중에 재학중인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