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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불자회 2005 송년대법회 봉행
청와대불자회(회장 김병준)는 12월 13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2005년 송년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중앙종회 의장 법등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천태종 총무부장 문덕 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명호근 수석부회장, 이용희 국회 정각회장, 윤원호 열린우리당 이타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준 청와대불자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준 청와대불자회장(정책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 동안 청와대불자회에 관심을 가져준 불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청와대불자회원들은 나라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불교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청와대불자회 송년대법회 모습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법어에서 “국민들의 뜻을 잘 읽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펴는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법회에는 이용희 국회 정각회장은 축사를 통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국가적 소임을 다해나갈 때 모든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다”며 “국가와 불교를 두 기둥으로 삼아 민생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5-12-15 오후 2:56:00
 
한마디
청와대가 지난 수십년동안 군사독재 정권의 중핵 처럼 하여왔기에 '어용 불교'등으로 사회에서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청화대 불자회가 민주화의 중핵으로 민족통일의 중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랍니다.
(2005-12-16 오전 1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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