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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불교산악회2기회장단 취임식 거행하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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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산악회는 12월 2일 대구 달서구 그린뷔페 웨딩홀에서 제2기 회장단 이 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산악회를 창립하고 11년간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불교 산악회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전임 김장근 회장이 산악회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백의종군의 뜻을 피력했기 때문이다.
전국산악인연합회 김진관 총재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대구불교산악회원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취임식은 경과보고, 시상, 이임사, 회기 이양식, 취임사, 격려사, 축사, 전임 회장에 대한 송별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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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신임 하윤호 회장이 단체깃발을 이양받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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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회장으로 취임하는 하윤호 회장은 “김장근 회장의 뜻을 이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생활속에 파고드는 신행단체로 활성화시키고 불교포교에도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윤호(49) 회장은 중학교 때 불법인연을 맺고, 김장근 회장과 청년회 활동을 해 온 신심 돈독한 불자로 6년 전 대구불교산악회에 가입한 이후 이사로 활동해 왔다.
대구불교산악회는 산행을 통한 신심 수련과 불교중흥, 범불교청년회원배가운동, 불교포교운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5년 창립했다. 대구불교산악회는 매월 3주째 일요일 정기 산행과 차량 속 법회를 통해 신심을 증장시키고, 무료급식소 자비의집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