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신행
미황사, 특별수행 등 다양한 겨울 행사 마련
‘특별수행’, ‘한문학당’, ‘문화학교’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


미황사 템플스테이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땅끝마을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황사가 준비한 프로그램 중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특별수행 프로그램 ‘참사람의 향기’. 12월 17~24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선과 묵언, 오후불식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수행체계에 대한 법문을 통해 자신의 수행을 점검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06년 1월 4~10일 개최되는 ‘초등학생 한문학당 재심자과정’은 전국사찰의 한문학당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며진다. 한문교육은 물론이고 불교문화체험과 발우공양 등도 병행된다.
이밖에도 중학생을 위한 문화학교는 1월 15~22일 한시강독, 참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해넘이 해맞이 템플스테이’는 12월 31일~1월 1일 내외국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은 “한문학당과 문화학교는 8일간 합숙하는 단기출가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심신 수련과 불교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061)533-3521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12-08 오후 5:31: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