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공무원불자회는 12월 15일 오후 3시 낙산사유스호스텔 설법당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한다. 낙산사 신도인 최정규(59)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의 발의로 지난 4월 발기모임을 가진지 7개월여 만의 성과.
양양군청과 군내 읍·면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불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양양군 공무원불자회는 매월 정기법회와 불자소양교육을 진행, 회원들의 신심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정규 초대회장은 “대부분의 회원들이 불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초심자로 구성돼 불심을 키워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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