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격월간<불교와문화>와 월간<불광>이 ‘아듀 2006, 웰컴 2006’ 명상캠프를 마련한다.
<불교와문화>와 <불광>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괴산 다보사 다보수련원에서 ‘제2회 청소년을 위한 명상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희망찬 2006년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수행과 캠프를 결합시킨 수련프로그램. 절, 염불, 진언, 참선 등 다양한 수행정진은 물론 대화와 글쓰기를 통한 자기성찰의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지난 여름방학을 이용해 ‘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캠프’를 연 바 있는 <불교와문화>와 <불광>은 “청소년들이 직접 부처님처럼 생각하고 수행하면서 서원과 목표를 세움으로써 희망찬 2006년을 설계토록 할 계획”이라며 “용서와 화해, 존중과 포용을 배우고 신념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십5만원이다. (02)719-2606, 4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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