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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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화엄산림 법회 입재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바깥에 앉아 법문을 경청하는 불자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는 12월 2일일부터 12월 30일까지 봉행되는 화엄산림 법회의 입재 법회를 12월 2일 설법전에서 봉행했다.

통도사 방장 초우 스님을 비롯 1만 5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입재식에서 초우 스님은 법어를 통해 “화엄경을 의지하여 아만과 교만을 내려놓고 공덕을 키워가는 산림법회에 동참한 대중들의 정진은 매우 값진 것”이라며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은 보살만행의 꽃이니 그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한 정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통도사 화엄산림 입재식에서 초우 스님이 법문 중이다.

이에 앞서 주지 현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통도사 화엄산림법회는 전국의 불자님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훌륭하신 대덕 스님들을 모시고 화엄의 가르침을 전하는 자리”라며 “화엄산림법회에 참석한 인연공덕으로 지혜가 밝아지고 복덕이 구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통도사 화엄산림에는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 성본 스님, 자광 스님, 약산 스님, 각성 스님, 종범 스님, 정무 스님 등 27명의 대덕 스님들이 화엄의 세계를 법문한다. 한편 통도사는 화엄산림 기간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조상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영가천도재를 함께 지낸다. (055)-381-1288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12-02 오후 2:55:00
 
한마디
위에 언급한대로 조상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하여 저마다 성의 다하여 영가천도재를 올리고 있는데 혹 애완견의 죽음을 함께 올린 몰지각한 인간이 있어 자리를함께 하기에 부끄러운 사람이 있오 139 범위에 있는 亡견공 을 올린사람은 지방을 떼시기바랍니다
(2005-12-07 오전 1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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