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단과 지관 스님이 환담하고 있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단 및 중앙정부기관 불자회장들은 11월 24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하고 환담했다.


지관 스님은 “각 정부부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불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윤갑 공불련 회장(관세청장)은 “300여 공무원 불자회가 구성돼 있지만 아직은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많다”며 “국가와 불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성윤갑 공불련 회장을 비롯해 김중양 고문(행정연구원장), 송도근 수석부회장(건설교통부 국장), 신기윤 부회장(행정자치부 국장), 남일호 부회장(감사원 국장), 천홍욱 사무총장(관세청 감사관), 안홍부 감사원 국장, 장인석 소방방재청 불자회장, 곽임호 중앙인사관리위원회 불자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