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 신행 > 신행
여래선원 부산농아불자회 전용법당으로 개방



수화하는 농아 불자.


여래선원(주지 도원)는 11월 13일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농아불자들을 위한 법회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원법회를 가진 여래선원은 해운대 썬프라자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농아불자회 지도법사인 도원 스님이 주지를 맡았다. 주지 도원스님은 “오늘 여래선원 개원은 그동안 법회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온 부산농아불자회가 ‘법회 공간 마련’이라는 숙원을 이룬 것”이라고 기뻐했다.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과 일반 불자, 농아 불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법회에서 혜총 스님은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장애를 겪고 있다”며 “내가 가진것들에 감사하며 부지런히 정진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래선원 주지 도원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여래선원은 매월 1,3 주 일요일 10시 농아불자들을 위한 수화법회를 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일반인 대상 수화 교실도 연다. (051)9393-114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11-17 오후 5:07: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