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주지 진화 스님은 강형근 화순전남대병원장(사진 중앙)에게 7차 생명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광주 무등산에 자리한 증심사(주지 진화)와 문빈정사(주지 석장), 무등예술봉사단이 ‘아름다운 나눔의 날’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과 헌혈증서를 화순전남대병원 환우들에게 전달해 화제다.

생명나눔실천 광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장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지난 11월 9일 화순전남대병원 본관 병원장실에서 제7차 생명나눔 투병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생명나눔 이사 진화 스님과 임직원들은 성금 500만원과 헌혈증서 500매, 휠체어 1대를 강형근 원장에게 전달하고 투병중인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헌혈증서는 생명나눔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무등산 문빈정사 광장에서 증심사, 문빈정사, 무등예술봉사단이 ‘아름다운 나눔의 날’행사를 펼쳐 조성했다.

한편 장기기증과 수술비지원 활동을 펼치고있는 생명나눔은 금년들어 7차에 걸쳐 성금 1500만원, 헌혈증서 2000매, 휠체어 8대를 화순전남대병원에 기증했다.(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 : 062-234-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