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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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호선에도 부처님의 법음이


풍경소리 대구경북지부장 류병구 호장과 회원들이 대구지하철 2호선 고산역에 풍경소리게시판을 부착하고 있다.
최근 개통된 대구 지하철 2호선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날수 있다.

풍경소리 대구경북지부(지부장 류병구)가 10월 26일 대구지하철 2호선 26개 전 역사에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풍경소리 게시판을 부착했다.

상행선 하행선에 각 1점씩 역마다 2개의 게시판을 부착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판화가 새겨진 편지, 격언, 경구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수 있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전 역사를 돌며 지하철 포교활동을 벌인 류병구 회장은 “대구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처님 법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풍경소리 대구경불지부 류병구 지부장과 김길태 명예회원
특히 “만촌과 범어역의 경우 역장님이 불교문화의 전시, 공연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어 더욱 보람되었다”고 한다.

또, “지하철 2호선 주변사찰들이 협찬을 통해 포교에 동참할 기회가 늘게 됐다”며 “주변 사찰들의 협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풍경소리는 수도권 전철을 비롯해 대구,부산,광주,인천 지하철 주요 역사 639곳에 총 1849개의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10-26 오후 5:42:00
 
한마디
저도 불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떻게 된게 제가 다니는 절에는 스님보다 재가 불자들이 더 열심히 포교하고 신행생활합니다. 스님은 맨날 돌아다니면서 술드시고 놀러다니시고 신도들이 오히려 더 정갈히 행동하고 포교하고 기도하고.....계율책이나 하나 내어서 스님들이 어 떻게 행동하고 생활하여야 하는지 그런것도 좀 만들어주세요. 스님들이 좀 특이하게 생활하는게 오히려 큰 스님인줄 아는듯합니다. 하도 이상하게 행동한 스님을 받드는 풍토가 있어서 그런지...... 좀 신경쓰고 삽시다.
(2005-10-31 오후 12:54:41)
21
잘 할려고 하는 쪽도 있으니 옥석을 가려주시길 바랍니다.
(2005-10-31 오전 10:49:33)
17
재가불자들은 저렇게 자기생업 하면서도 부처님 법음 알린다며 휴일 여가 가족도 반납하고 저렇게 전동차 곳곳 지하철역사 곳곳에 부처님 말씀 열심히 붙이는데 불자들이 피땀흘려 이뤄놓은 포교, 조계종 스님비리나 종권다툼 종단분규 기사가 나오면 그날로 불자수는 팍 줄어든다. 제발 스님들은 전국각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재가불자들 도와주고 격려는 못해줄망정 비리와 종권다툼으로 힘빠지게 하지마라.
(2005-10-31 오전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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