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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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불자들 마곡사서 템플스테이 체험
“버려야 행복하다는 걸 알았어요”


언론인불자들이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다


“나의 생활을 돌아보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지 깨닫게 됐어요. 하나하나 버리는 연습을 하면서 행복을 배웠습니다.”(김태호 KBS불교연구회장)

언론사불자연합회(회장 이연재)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공주 마곡사에서 템플스테이 행사를 열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KBS와 MBC 불교연구회, 경향신문 불자회의 50여 회원들은 마곡사 포교국장 마가 스님의 지도로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아침 예불을 비롯해 산사에서의 일상을 통해 보다 나은 가정·직장생활에 임하는 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연재 언론사불자연합회장(MBC 보도전략팀장)은 “삶의 현장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회원들이 마음의 때를 벗겨주는 체험이었다”며 “나보다 주위의 도반을 먼저 생각게하는 프로그램을 직장법회에서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5-10-12 오후 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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