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5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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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완성 후 온전히 행한 상수제자 사리불"
동구불교협ㆍ본사 '빛고을 불교아카데미' 첫 강좌


지혜제일 사리불 존자에 대해 강의하는 미산 스님.


부처님 상수제자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빛고을 불교아카데미 첫 강좌 가 지난 10월 5일 광주 동구 KT 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처님 10대 제자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에는 지역 사암, 신행단체와 일반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의에 앞서 동구불교협의회장 지각 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치열하게 수행하며 당당하게 살았던 부처님 제자들의 삶을 통해 참 자유와 행복, 어디에도 걸림없이 살아가는 주인공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당을 가득메운 불자들.

이번 빛고을 불교 아카데미에 동참한 1천여 사부대중은 지정한 좌석이 모자랐는데도 불구 통로를 가득 메우는 열성을 보였다.

빛고을 불자들.


이번 강좌를 공동주최한 현대불교신문사 김광삼 사장도 인사말에서 “부처님 제자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상을 불국토로 만드는 기운이 확산되도록 함께 발심하자”고 말했다.

강의하는 미산스님.

고불문을 낭독하는 광주 동구불교협의회장 지각 스님.

빛고을불교아카데미 첫 강좌 모습.


이날 첫 강연에 나선 미산 스님(중앙 승가대 교수)은 지혜제일 사리불의 일화와 사상을 소개하고 “사리불 존자는 참으로 지혜를 완성하고 그 지혜를 온전하게 행한 부처님 상수제자이다”며 “존자의 일생은 겸손과 고결, 인간적인 진솔함의 연속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삶이다”고 강조했다.

빛고을 불교아카데미 공동주최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광삼 현대불교신문사 사장.

강좌에 앞서 예불하는 사부대중.


한편 빛고을 불교아카데미는 광주 동구불교 협의회(회장 지각)와 현대불교신문사(사장 김광삼)가 함께 마련한 대중 불교강좌로 12월7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빛고을 불교아카데미 부다피아 웹페이지 가기
광주=글 이준엽/사진 박재완 기자 |
2005-10-06 오후 1:32:00
 
한마디
광주여, 빛고을. 대한민국을 향한, 세계를 향한 빛이되라. 불국토를 건설하는 역군들이 되라. 든든합니다. 빛고을 불자님들.
(2005-10-07 오전 9:03:58)
50
기나 긴 잠을 깨고 호남불교의 서광이 보입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2005-10-06 오후 3:00:40)
48
무등산 정기를 이어 받은 불자들이여! 당당한 불자로 광주를 다시 불국 정토로 만드시옵소서,,,,
(2005-10-06 오후 2:28:36)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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