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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무원 불자들, ‘화합의 법회’로 한자리



경남지역 공무원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법회’를 열었다.

기념법회에서 설법을 듣고 있는 경남공무원불자들.
경상남도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허학용, 이하 경남공불련)는 9월 25~25일 하동 칠불사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연합법회를 열고 우의를 다졌다.

창립 4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법회는 하동군 공무원불자들의 주관으로 입재법회와 연합법회, 대의원총회 외에도 다도 시연, 참선 실수, 숲길 명상 등 산사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연합법회에서 허학용 경남공불련 회장(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공직자로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부처님 제자로서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공무원불자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남공불련 불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팔만사천가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탐냄과 성냄, 어리석음을 털어내고 가정과 사회,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참된 공무원불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공불련은 2001년 11월 경남도청을 비롯해 진주 양산 등 10여 시·군불자회가 동참해 창립한 이래 창원 마산 김해 함안 남해 합천 공무원불자들을 하나로 규합했다. 경남공불련은 도내 모든 시·군에 1천여 회원을 확보하는 등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5-09-29 오전 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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