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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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불교대학 관음사, 리틀야구단 창단

영남불교대학 리틀 야구단 불교 엘리펀트의 유영목 단장과 김헌자 감독 조원진 코치와 28명의 선수들이 법단 위에서 내외귀빈과 신도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영남불교대학 어린이 리틀 야구단 “불교 엘리펀트” 창단식이 9월 13일 오후 8시 30분 대구 영남불교대학 관음사 3층 법당에서 열렸다.

영남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과 유영목 단장, 김헌자 감독, 삼성야구단 이선희 코치ㄹㄹ 비롯한 신도 학부모 등 약 300여 사부대중의 축하 속에 열린 창단식은 경과보고, 창단사, 우학 스님의 법문으로 이어졌고, 우학 스님은 모든 야구 단원들에게 단주를 선물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우학 스님은 “리틀 야구단원은 앞으로 공부와 병행해 체력을 연마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며, 특기가 있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자랄수 있을 것”이라는 당부와 격려의 말을 하고 단복과 글러브, 야구공 등 많은 지원을 해 준 삼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앞서 유영목 단장은 창단사를 통해 “리틀야구단 창단이 한국 불교1600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스포츠를 통한 불교공부와 불교홍포의 첨병으로서의 맡은바 책임을 다할 것이며, 운동장에서 뛰면서 부처님을 찬탄하는 새로운 포교방법으로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힘이 세고 덩치가 크지만 점잖은 코끼리를 상징해 “불교 엘리퍼트”라는 이름으로 창단하는 영남불교대학 관음사 리틀 야구단은 유영목 단장, 김헌자 감독, 조원진 코치와 2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었고, 2005년 7월 예비소집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삼성 리틀 야구단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영남불교대학 리틀 야구단 ‘불교 엘리펀트’의 가슴에는 영남불교대학이라는 붉은 글자가 선명하다.



한편 삼성라이온즈가 영남불교대학의 날로 정한 9월 15일에는 영남불교대학의 동문과 신도 약 1500 여명이 대구시민운동장에 나가 삼성과 현대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대구시민운동장에는 경기전 식전행사로 영남불교대학 풍물단과 사자후 남성 합창단, 가릉빈가 여성 중찬단의 공연과 회주 우학 스님의 시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09-14 오후 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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